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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단을 시작했지만 바쁜 일상, 요리할 시간은 없고 결국 배달앱을 켜게 되지만, 식단관리 중에도 배달 음식을 완전히 끊을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선택의 기준을 제대로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건강과 포만감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건강한 배달 음식 고르는 팁 7가지를 소개합니다.

    집에서 배달 음식을 시키려는 남성
    집에서 배달 음식을 시키려는 남성

    1. 배달 음식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대부분의 배달 음식은 고열량·고나트륨·고당류 구성으로 체중 증가와 영양 불균형의 주범으로 꼽힙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건강을 고려한 메뉴도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배달 음식의 문제점

    • 탄수화물 과다 (밥, 면 위주 메뉴)
    • 튀김류 중심, 조리유 과다 사용
    • 소스류에 다량의 설탕, 나트륨 포함
    • 식이섬유, 단백질, 비타민 비율 낮음

    따라서 배달을 끊기보다는 ‘선택’의 기준을 세우는 것이 더 현명한 전략입니다.

    2. 건강한 배달 음식 고르는 7가지 실전

    배달음식을 건강하게 활용하기 위한 체크포인트 7가지를 확인해봅시다.

    ① 한 끼 구성 체크 (탄단지 균형)
    - 탄수화물, 단백질, 채소가 균형 있게 포함된 메뉴 선택
    - 예: 현미밥 + 연어구이 + 샐러드 구성

    ② 메뉴명에 '그릴·찜·구이'가 들어간 메뉴 선택
    - 튀김보다는 굽거나 찐 방식의 조리를 선택하세요
    - 예: 구운 닭가슴살 덮밥, 찜닭(단 간장 베이스)

    ③ 샐러드 + 단백질 세트 활용
    - 단품보다 구성식으로 나뉘어 있는 메뉴가 낫습니다
    - 예: 닭가슴살 샐러드 + 삶은 달걀 + 곡물빵

    ④ 소스는 ‘별도 포장’ 요청하기
    - 소스는 열량의 20~30%를 차지할 수 있습니다
    - 가능하면 절반만 사용하거나 직접 조절하세요

    ⑤ 국물류는 맑은 국/된장국류 선택
    - 짬뽕, 우육탕 등은 나트륨 과잉 가능성 높음
    - 맑은 육수나 해장국, 순두부찌개 등 추천

    ⑥ ‘양 조절’ 옵션 활용
    - 밥 반공기, 면 적게 요청 가능 메뉴 선호
    - 반찬 위주의 구성은 더 이상 '귀찮음'이 아닙니다

    ⑦ 주문 전 ‘리뷰 사진’ 확인하기
    - 실제 음식 구성과 양, 기름 사용량을 미리 확인하면 실망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 기준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건강 배달 리스트’를 만들어두면 매번 고민 없이 식단 유지가 가능합니다.

    3. 추천 메뉴 & 앱 활용 꿀팁

    아래는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건강한 배달 메뉴 예시와 앱 사용 팁입니다.

    ✅ 메뉴 추천

    • 한식 도시락: 밥 + 생선/계란 + 나물 구성 (예: 연어구이 도시락)
    • 샐러드 볼: 닭가슴살/연어/두부 토핑 + 통곡물
    • 그릴 덮밥: 고구마밥 + 채소 + 구운 단백질
    • 수제 김밥: 기름 적고 속재료 푸짐한 수제김밥
    • 샌드위치/랩: 통밀빵 + 단백질 + 채소 (소스 조절 필수)

    📱 배달앱 활용 꿀팁

    • 검색어 예시: “저염 도시락”, “헬시 도시락”, “다이어트 샐러드”
    • 카테고리 필터: ‘한식’ > ‘도시락’ > ‘건강식’ 카테고리 사용
    • 즐겨찾기 등록: 한 번 만족한 건강식 브랜드는 저장해두기

    요즘은 헬스푸드 전문 브랜드의 배달 서비스도 많아져 건강한 외식도 충분히 실천 가능합니다. 더 이상 배달은 ‘식단 망치는 일’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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